2014.12.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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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9 06:07
2014.12.19 11:43
이 괴팍한 할망구야,
아 그 뭐시냐
우리 그 광석 추엽 중돌 안서 박사님이
하라는대로 혀!!
헌데 한참 기둘려야 할거구만!!
우와! 대단한 시 입니다....
이름하여 "The Poem Of 2014"
흠.....재치가 대단합니다. 안서 시인!
아니 "시인 광석 추엽 중돌 안서박사님"
2014.12.20 06:00
더 길어졌네요, 이름이, 휴~우우.
2014.12.20 08:28
기왕에 내친 김에 긴이름 기네스북에 한번 도전해 볼까요? ㅎㅎ
긴이름 일일이 찍다간 손가락에 쥐가날테니
기양 (copy --> paste)하세요 ㅋㅋ
2014.12.22 15:33
서규형, 내친 김에 더, 무지 길게 맨들테니, 크릭 한번으로 끝나는 앺을 개발하시죠..하아! 갑오년 튀기 전에, 전총 통해, 연락이 있으면, 만사 제쳐 놓고, 번개에ㅡ출동하시기요!
현 회장, 우종상 귀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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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허연 괴팍한 할배의 답시**
어이 괴팍한 할망구..
뭐 볼게 있다고 그렇게 바라봐 달라는 거야?
내 보기에 당신도 그냥 그렇게
남들하고 별로 다를게 없이 살아왔구만..
10대엔 다 그렇고
20대에도 다 그렇고
30대도 뭐 별로 다를것 없고
40대 50대 60대..
뭐 그저 그렇고 그렇구먼...
어이 괴팍한 할망구..
나도 곧 저기 위에서 당신을 만나겠지만
그렇게 봐달라고 조르지 마소..
당신을 바라보는 그 눈들도
시간의 점하나만 옮겨지면
몽땅 할망구의 침침한
바로 그 눈들이 될터인데..
만약 영원히 10대의 빛나는 눈을 가진 이가 있다면
그 쪽한테나 바라봐 달라 조르시오
이 괴팍한 할망구야..
이내 썩어 없어질 그런 눈들한테 말고..
***********
( 어이 괴팍한 할망구. .쫌만 기둘려. .나랑 친구 먹장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