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상 아우님,

폭설에 별일 없으신지요?

차빼느라, 눈치우느라 고생 했지요?

동문님들 허리 안다쳤기를 바랍니다.

저는 눈치우는 놈들 아니 분들 기다리다가

아무도 안오길래...."그 까이꺼~" 하고

차빼고 사이드웍 길내고 했더니....허리가

아주 중요한 허리의 오른쪽이 거시기 해서

지금도 핫팩으로 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거시기 하기에는 지장이 없어

그분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ㅠㅠ

설민석은 강의 방법이 특출납니다.

딱딱한 역사를 매우 유머러스 하게

컴퓨터 그래픽까지 이용해 알기쉽게

가르치기에 많이 놀라고 있습니다.

멎진 친구니....경복 졸업했음직 한데...

서치를 해보니 쌩뚱맞게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설랑...

연예계로 가지를 않고 연세 대학교

역사 교육학과 석사과정을 수료 했군요.

나이는 47세(보이기는 35세 정도로 보았는데)

1970년생....호는" 태건" ...특이한 친구입니다.

아버지는 국회의원을 지내신분이고

특이한것은 고등학교, 아내, 자식들에 대하여...

전혀 쏘스가 없는겁니다. 나오는대로 알려 드릴께요.

오늘 부터 추워진다는데 운전 주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