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도둑놈의 초상 **

2016.02.09 22:39

김승훈(41) 조회 수:1503



헝가리 출신의 젊은 미술가 세배지 에게

한 정치인이 초상화를 그려 달라고 했다.

 

초상화를 본 정치인은 자신과  닮지 않았다며

약속한 500달러를 지불하지 않았다.


세배지가말했다.

"그림이 선생님과 닮지 않았다는 것에 서명해 주시겠습

니까?"

.

.

.

.

 

얼마후 미수로관을 찾은  정치인은 기절할 뻔했다.

바로 그 초상화의 제목은 이랬다.

 

 

(어느 도둑놈의 초상)

 

 

정치인은 그 그림을 원래 가격의 열 배를 주고 살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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