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31 03:45
2016.07.31 08:31
2016.08.01 00:24
더운 여름입니다. 설산 선배님,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 합니다.
4주전에 코스코에서 산 수박이 너무 달고 맛이 있어
그맛을 잊지못해 가까운 한양마켓에서 수박을 샀는데....
오픈을 해보니...질기고 맛대가리가 너~~무 없어
늦은 시간에 한양에 들고 갔지요.
가서는 인상을 막쓰면서 한번 먹어보라고 했더니...
미안하다며 새수박을 골라서 가라해서
수박이 있는 곳으로 가서 수박들을 째려 보았지만...
그놈이 그놈이라....난감했지요.
두꺼운 껍찔속의 속살을 어찌 알겠어요?
잘생긴 놈을 하나 골라서 집으로 와서 갈라보니....
아까것과 50보 백보....오 마이...쓰래기 통에 버리고
참외를 먹을려고 깍아보니....인물은 참 좋은 참외인데
오 마이!!! 오이 냄새가 나면서....한참 더 익어야 하겠더라구요..
"음~.....내가 앞으로 한양에서 과일을 사면 미쓰킴이다. 나쁜XX들....
과일 야채 구매과장 목을 잘라야 해."...하고 중얼 거렸지요.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이면 생각나는 알토란 정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