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23 20:13
일상의 기적 일어나기조차 힘들었다.그러자 하룻밤 사이에 사소한 일들이 굉장한 일로 바뀌어 버렸다 예상조차 못했던 터라 어쩔 줄 몰라 쩔쩔매는 중이다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이다." 예전에 싱겁게 웃어넘겼던 그 말이 다시 생각난 건 반듯하고 짱짱하게 걷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실감하게 되었기 때문이다.괜한 말이 아니었다 눈을 깜빡이는 정도에 불과했다 있으려니 한때의 빛나던 재능도 다 소용없구나,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 산책을 하고, 그런 아주 사소한 일이 아닐까 ? 이라는 점이 안타깝다 아침에 벌떡 일어나는 일이 감사한 일임을 이번에 또 배웠다
[윤세성 수필가님의 글] ■건강하면 다 가진 것이다
●간 이식 하는 데는 7천만원 자가용을 가지고 세상을 활보하고 있다는 기쁨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한 시간에 36만원을 내야하며,눈, 코, 입을 다가지고 두 다리로 걸어 다니면서 감사할 일인가요 ? 그런데 왜,우리는 늘 불행하다고 생각하는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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