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방의 변신 ,,,,,,,,
박서방이 천둥산에서 나무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여쁜 선녀가 부랴부랴 달려 오면서 말했다.
"나뭇꾼 아저씨, 난 지금 사냥꾼에게 쫓기고 있어요, 날 좀 구해주세요."
박서방은 얼른 위기에 처한 선녀를 나뭇단에 숨겨 주었고 어여쁜 선녀는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선녀는 하늘나라로 올라가기전에, 살려준 은혜를 갚겠다며
"나뭇꾼 아저씨의 소원 세 가지를 말씀 하세요.
천상에 살기에 그정도는 해 드릴수 있어요?"
"정말 ?........그럼 장동건 처럼 잘생긴 얼굴과, 아놀드 슈월츠네거처럼 멋진 근육을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 박서방은 주변을 두리번 거리더니 저쪽에서 풀을 뜯어먹고 있는
말을 가리키며 말했다,
"내 물건을 저 말하고 똑같게 해주세요 이 히 히 히! ," "물건이라 함은 남자 거시기 말씀 하시는건가요?" "그렇치! 그렇치! 이히히히!!"
선녀는 "뽀로롱~ 뽕~" 세 가지 소원을 몽땅 들어줬고
박서방은 뛸뜻이 기뻐하며 천둥산 아랫마을로 돌아왔다 .
그러자 마을의 처녀들은 박서방의 잘생긴 얼굴을 보고 미쳐 날뛰며 광분하는 것이였다.
이에 자신만만해진 박서방은 얼른 웃통을 벗어 던졌다.
그랬더니 처녀들이 기절할 듯이 더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때는 이 때다' 라고 생각한 박서방은 바지까지 휙~ 멋지게 벗어 던졌다.
그런데 처녀들이 모두 기절해버린 것이 아닌가!! 오 마이!
깜짝 놀란 박서방이 자신의 그곳을 보고는 "으 허 헉!" 부랴 부랴...하늘로 막 올라갈려던 선녀에게 가서 따져 물었다,
그러자 선녀가 하는 말, . . . . . . . . . . .
아저씨가 가르킨 말은 암말이었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