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트니 허드의 범블 **

2021.02.25 20:29

김승훈(41) 조회 수:20

미국의 인기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앱) ‘범블’(Bumble)을 창업한 31살 여성 사업가가 10억달러대 억만장자 대열에 최연소의 나이로 합류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범블 창업자 휘트니 울프 허드는 뉴욕 증시에 회사를 성공적으로 상장시키면서 억만장자가 됐다고 12일 경제 전문지 포브스 등이 보도했다.

범블은 11일 상장 첫날부터 주가가 급등하며 70.31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2,154만주를 보유한 울프 허드의 주식 평가액도 1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범블은 거래 이틀째인 이날도 매수세가 몰리며 75.46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울프 허드는 재산을 16억2,000만달러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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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는 울프 허드가 재산을 물려받지 않고 자수성가한 억만장자(빌리어네어) 가운데 최연소이고, 기업공개(IPO)를 한 미국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어리다고 전했다.

울프 허드가 7년 전 창업한 범블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먼저 말을 걸 수 있는 권한을 여성 회원에게만 부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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