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장마비 **

2023.06.14 14:19

김승훈(41) 조회 수: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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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 없이 찾아오는 심장마비. 심장마비는 심장이 갑자기 멈추는 상태로, 증상이 나타난 후, 1시간 이내에 심장원인으로 사망하는 자연사를 뜻합니다. 심장마비는 발병하고 1시간 이내로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50% 이상 높아지는데요, 전조증상을 살피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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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전조증상

 

  심장마비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가슴통증과 호흡곤란, 가슴두근거림, 어지러움증, 심한 무기력감이나 피로감 등입니다. (심장마비 환자 중 25%는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전 전조증상이 없음) 보통 가슴이 아프다고 호소하며, '가슴을 쥐어짠다', '가슴이 쎄한 느낌이 든다'고 호소합니다. 주로 가슴의 정중앙 또는 약간 좌측이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수일, 또는 수개월 전부터 나타나거나 점차 심해지는 단계를 거치며,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직저인이 1시간 이내에 부정맥, 저혈압, 가슴통증,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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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원인은?

 

  심장마비의 원인은 약 80~90%가 심장병에 의한 것이고, 약 10~20% 정도는 원인 불명의 사망, 과로사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심장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심장마비 중 가장 흔한 원인은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질환입니다. 관상동맥질환자 사망의 약 50%가 심장마비에 의한 것이며, 급성 심근경색 증 환자의 약 20%에서 돌연 심장사가 발생하게 됩니다.

 

  관상동맥질환의 원인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동맥경화로, 동맥경화에 의해 관상동맥 혈관의 지름이 좁아져 협심증이 되고, 만약 혈전이 돌아다니다가 관상동맥을 막는다면, 심근경색이 되는 것입니다.

 

동맥경화 위험인자 :  고연령,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의 가족력, 흡연, 운동부족, 과체중 및 복부비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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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01. 심혈관질환 위험인자의 치료와 관리에 노력해야 합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이 있다면,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칠 및 생활습관개선을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심혈관질환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많이 발생하므로, 동맥경화의 가족력이 있다면 윟머인자들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심혈관질환 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02. 전조증상이 있을 때 검진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가슴통증이나 호흡곤란, 가슴두근거림 등의 심장마비 전조증상이 있다면,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있음에도 무심코 지나친다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03. 심한 자극에 노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겨울철이나 환절기에는 갑자기 기온이 변해 혈관수축을 유발하여 심장 부담이 커져 심장마비에 이르는 사례가 흔히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급격한 스트레스에 충격을 받아도 위험할 수 있으므로, 만성질환자나 노약자는 가능한 심한 자극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04. 생활습관 개선을 해야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심혈관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서구화된 식습관입니다. 고지방, 고열량의 육식 위주의 식습관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높여 심혈관질환 발생확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음식은 싱겁게, 채소와 생선 위주의 생활습관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하며, 일주일에 적어도 3번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씩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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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편한내과의 심혈관질환 검진시스템

 

  가슴편한내과에서는 심혈관 질환을 가족 계시거나, 혹은 예방하고자 하는 분이 긴 대기 시간 없이 편하게 방문하여 대학병원급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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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심혈관 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대학병원과 동일한 첨단 장비를 사용하여 환자 특성에 맞는 검진 프로그램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향후 필요한 치료 계획 수립, 합병증 예방방법 안내 등으로 심혈관질환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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