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식론(成唯植論), 太田久記(Oda Kyuki), 유식을 어덯게 읽어야 하나, "보통사람이 보통사람에게 말하려고" 라는 부제가 붙은 성유식론이라는 책을 같이 읽으며, 불교(拂敎)를 배워 보려고 한다. 반야심경(般若心經), 관음경(觀音經), 무문관(無門觀), 환이초(歡異秒) 같은 책은, 무수라 해도 좋을 정도로 주석서(注釋書'해석서'), 강의, 강화, 법화 같은 것들이 있는데, 그런데, 이러한 조건을 충분히 갖추고 있음에도, 소개되어 본적이 없고, 또 넓게 강의 되어 본적이 거이 없는 책에 "유식 삼식송(唯識三十頌)"과 "성유식론(成唯識論)"이 있다.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닌데, 어느 쪽인가 하면, 전문가들을 향한 것들이 많았고, 난해한것들이 대부분이 었다. 유식철학이라고도 하고, 유식심리학같이 불리워진 것들이 결코 적지 않았기 때문에, "唯識'은, 전문가를 위한 불교라고 하는 고정관념이 의외로 깊고 넓게 퍼져 있었다고 생각 된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느다고 이책의 저자 Ohda (太田)씨는 말 한다. 물론, 쉬운것이라고는 말 할수 없겠지만, 다소 인내력이 필요 할찌는 모르지만, 현대의 우리들에게는, 입문(立門)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불교라 생각 된다고 말 한다. 불숙, "신앙" 이라든가, "신심"같은 것을 정면으로(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온다면, 당혹 할 수는 있겠으나, 그는 唯識은 먼저 그 설명하는 것을 이해하려고 하는 각도에서 논술되어 있다고 한다. 물론 "信(믿음)"은, 종교에 국한 한 것이 아니고, 우리들의 인생전체(삶전체)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인 심리작용이지만, 현대의 우리들에게 있어서는, 지적이해로 부터의 길은 이루 다 말 할 수 없는 매력을 갖이고 있다고 생각 한다. 佛敎理解의 길, 결국 그것은, 진실한 인생에의 하나의 입구라고 해도 될 것이라고, 그 실마리가 주어지고 있는것 같이 생각 된다. 각설하고, 여러분들도 이미 눈치 채셨으리라 믿는데, 우리가 佛敎를 최고의 학자 입장에서(上士的立場에서) 공부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불교의 唯識사상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안된다고 나는(讀演者) 생각 했다. 그러면서, 이에 관한 책을 두루 찾던중, 앞에서 소개한 Ohda Kyuki(太田久記)씨의 두책을 찾아 냈고, 唯識三十頌의 주석서인 成唯識論을 가지고 불교의 인간학(人間學)이라는 唯識을 독자 여러분들과 같이 읽어 나가려 한다. 이제부터, 2~3년 여에 걸쳐 읽어 나가야 할 이 책을 완독 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음에도, "할수 있다" 라고 하는  용기를 가지고 첫 발을 내 디디려 한다. 여러분과 나의 소원의 성취를 위하여, 여러분의 성원과 나에게 한 없는 용기를 주소서 하며 기원 해 본다. 2024년 6월24일 아침, 김일하,

 

1. 唯識,

  一切(모든)의 존재는 모두가 "識", 바꾸어 말 하면 "마음"에 지나지 않는다는 견해, 반야심경(般若心經)의 空思想(공사상)을 수용하면서, 전부는 아니지만, "識"은 존재한다는 입장에 서서, 자신의 마음의 상태를 瑜伽(유가YoGa)의 실천을 통하여마음을 변혁 해 나가는 것으로서, 깨달음에 이르려고 하는 가르침이다. 이 사상을 끌어내는 학파를 瑜伽行唯識派(유가행유식파) 혹은 그저 瑜伽學派, 또는 唯識派라 부른다.

2. 唯識說의 전개,

  唯識이란, "알아서 만족하다"라는 의미, 바꾸어 말하면, 唯識의 어의(語義)에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싸고있는 자연과의 전 존재는, 자신의 심층심리에 쌓아 놓은 마음(心)인

"阿賴耶識(아뢰야식)"이 알려주었던것, 그것이 변현(變現) 된 것이라는것 이라는 의미 이다. 唯識說에 의하면, 인식의 직접적인 대상은 心(마음)속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마음 밖에는 없다. 마음 밖에 있는것 같이 현현(顯現)된 것에 불과하다는것, 그러나, 결코, "마음"만을 실재시 한 "唯識論"은 아니다. 외냐하면, "마음"의 존재라는 것은, 환상적인 것일 수 있고, 꿈과같은 존재이기도 하다는것. 최종적(究極的)으로는 그 존재성도 부정 되기 때문 이라는 것이다. 이 唯識思想은, 미륵(弥勒,마이도레아)에 의하여 제창되어, 무착(無着,아산카), 세친(世親,바스반도우)형제에 의하여 조직체계화되기에 이르렀다. 특히, 世親이

"唯識三十頌"을 저술함에 따라, 여태까지의 교의가 일응(一應)의 체계화에 이르럿다. 그후, 이 책의 해석을 둘러 싸고, 많은 논사(論師)들에 의하여, 논쟁이 있었다. 이런 여러가지 제설(諸說)속에 "識" 속에 있는 형상(相分)을 依他起, 결국, 연기(緣起)하는 성질이라고 하며 인식하는 唯識說은 有相唯識說(유상유식설), 또는 有形象知識說(유형상지식설)과 形象眞實性(형상진실성) 이라고 부른다. 이 입장에는 "陳那와 호법(護法)의 대표라고 하는 " 다르마 기두데이, 부라쥬 니야가라 굽다(9세기중반경)나중에, "쥬니야 나주리 미도라" 에게전승 되었다. 다시, 호법의 해석이 정당하다고 하는 입장에 선 "玄奬"이 '成唯識論"을 번역하는 것으로서 중국에서 法相宗(법상종)이 성립하게 되었다. 法相宗은,  奈良시대에 日本 에 전 해졌다.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唯識思想은 단지 法相宗의 교의로서만이 아니고, 넓게 佛敎의 기초 학문으로서 가르쳐 지고 있다. 한편 또, 識이 識 바로 그것이라는 見分(견분)과 識內의 形象(相分) 으로 二分 된 상태는, 이미 허망으로 분별된 잘못된 방법이었고, 때문에 識內의 形象은 遍計所集의(결국 분별되어 버린)성질의 것이라 하며 이해하는 唯識說을 無相唯識說또는 無形象知識說과 形象虛僞說(형상허위설)이라고 하는 安慧(스테이 라마데이)에 대표 되는 후기 唯識派의 '라도나 가라샨데이"도 이 입장에 선다. *복잡한 숙어들은 본론에서 전부 이야기 될 것임으로 지금은 대략적인 이해만 바란다

3. 사상의 특징. 

  唯識思想으 특징으로서 다음과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1) "마음"의 종류로서, 眼耳鼻舌身 識, 末那識, 阿賴耶識의 八識을 내 세우는것 이중 나중두개를 인간의 심층심리(深層心理)에 속하는 것이다.

2) 三性說을 새롭게 내 세웠다는것. 전 존재를 '마음"속에 환원(還元)하여, 그럼에도 그 전존재의 상태를 遍計所集性(분별되었던 非존재)과 依他起性因과 緣이라고 하는 다른 상태로 된것에 의해 나타난 假(거짖가)의 존재), 圓性實性(완성된 진짜로 존재하는 것)의 3종으로 분류 했다. 

3) YoGa를 실천 하므로서 唯識觀이라고 하는 구체적인 觀法을 교리적으로 조직체계화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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