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1 10:22
5. 前六意識(제6의식)의 起滅(기멸), 隨緣說(수연설) (제15송)
依止根本識(의지근본식) 근본식(根本識)에 의지(依止) 한다.
五識隨緣現(오식수연현) 5識은 연(緣,인연)에 따라서(隨) 나타난다(現한다).
或俱或不俱(혹구혹불구) 혹은(或) 함께(俱) 혹은(或) 따로(不俱) 나타난다.
如濤波依水(여도파의수) 파도(波濤)가 물(水)에 의하는것(依)과 같이 (如).
요약하면, 第三能變은 根本意識에 따라서 작동 한다. 前5識은 인연에 따라서 나타난다. 전5식은 어떤때는 다 같이 어떤때는 따로따로 작동 한다.마치 파도가 물을 의소(依所)로 하듯, 바람에 인연 따라 여러가지로 일어나듯(現起하듯).
第三能變 즉 "前5識"과 "제6의식"은 제8識 = 근본식을 依所로 한다. 제 8 識은 인격이 근본(根底)이기 때문에 第三能變에서도 그것이 근본적인 依所가(事物을 성립시키는 바탕이(근본) 된다는것. 근거, 의지가 된다는것(支柱)) 된다는것은 당연한 것이다. 과거를 질머지 자기가 제일 근저(根底)에 자리하며 인간의 대부분이 그곳을 의존하여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떠한 자그만한 표면의 "마음"이라 하더라도, 이 근본식을 떠나서는 존재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것을 "依止根本識"이라고 頌은 표현하고 있다.물론 인간의 底(밑바닥저), 根底(근저)라고 표현을 하고 있지만, 그것을 실체적으로 포착해서는 안 된다. 그런것이 있는것도 아니고, 인간의 底(밑바닥)같은것도 업기 때문 이다. 이해의 수단을 부여하기 위한 표현상의 방법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依所"를 흔히 분석해서 "親依(친 의)'와 共依(공의)"로 분류 한다.
"親依"란, 제 8 識 中에 보관 유지되어 있는 "種子(종자)"를 말 하는데, 唯識에서는, 우리들의 "마음"의 작동의 대부분은 제 8 識에 축적되어 있는 "種子" 가 現起(현기)한 것이라는것을 우리들은 배워서 알고 있다. 내면에 깊이 축적되여 있던 種子가 구체적으로 나타난것이 우리들의 현실성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依所는 "種子"일 수 밖에 없다가 된다.
"共依" 란, 공통의 依所라는 것으로서, 제 8 識은 第三能變의 依所라고 함과 동시에, 第二能變의 依所라고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共通의 依所라 이름하는 것이다. 엄밀하게 말 한다면, 제 8 識은 제 8識으로서의 현행(現行)의 제 8 識. 즉 "現行賴耶(현행뢰야)"라는 것이다. "現行賴耶"에 대하여 한마디 언급한다면, 그것은, "種子現行"의 대한 개념으로서, 지금 작동하고 있는 "阿賴耶識"을 말 하는 것이다.원래 阿賴耶識이라고 하는것은, 잠재적인 심층의 "마음"을 말 하는 것인데,잘 생각 해 보면, 작동하고 있는 부분과 자동하고 있지않는 부분같은 것이 있게 된다. 예를들면 佛典(불전)을 읽고 있을 때는, 성을 낸다든가, 한스럽다고하는 번뇌같은것은 침묵하게 되면서 구체적으로 작동하지 않느다는 것이다. 있을수도 있겠지만 수민상태이기 때문에 나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나타 나 있는것은 오로지, 佛典을 이해하고 사색하려고 하는 생각뿐이라는 것이다. 이와같이 阿賴耶識의 전체가 現起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우리가 알게 되는것은, 원레 잠재적인 阿賴耶識은, 보통 잠재적인 일면과 현현적(顯現的)인 일면으로 나누어 져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는 것이다. 잠재적인 일면을 "種子賴耶" 현현적인 일면을 "現行賴耶"라고 하게 된다. 따라서 "共依"가 될 때는 그 때 작동하고 있는 阿賴耶識 = 現行賴耶가 되게 된다. 제 十五頌. 제二句 "五識隨緣現" 은 前5識이 緣에 따라서 起滅하는 것을 나타 낸 一句 이다. [述記]에 諸識生起(제식생기)의 조건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그 定義(정의)를 소개 해 보겟다.
----------------------------------------------------------------------------------------------- 八 眼 耳 鼻 舌 身 意 末識 阿耶
識 識 識 識 識 識 識 那 賴識
-----------------------------------------------------------------------------------------------
空 空 0 0 0 0 0 0
-------------------------------------------------------------------------------
明 0 0 0 0 0 0 0
-------------------------------------------------------------------------------
生 根 根 根 根 根 根 根 根
------------------------------------------------------------------------------ 作意 作意 作意 作意 作意 作意 作意 作意
-------------------------------------------------------------------------------
제6 제6 제6 제6 제6 0 0 0
-------------------------------------------------------------------------------
緣 제7 제7 제7 제7 제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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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 제8 제8 제8 제8 제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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種子 種子 種子 種子 種子 種子 種子 種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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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捕正文[유식학연구] 下 366 페이지 * (가로줄을 임의로 쳐서 보라)
"空"이란 공간, "明"이란 밝음의 정도, "根"은 識의 俱有依, "境"은 所緣, "作意"는 心識을 경각시키는 遍行의 心所, "제6"은 제6의식, 제7은 제7末那識, 제8은 제8阿賴耶識, "種子"는 諸識生緣의 직접적인 親因(친인)이 되는 生果(생과)의 功能(공능)이다.
耳識에 明이 없는것은 청각에 는 明度가 필요 하지 않기 때문이다. 鼻識 (비식)이하의 識에 "空" "明"이 없는것은 그들에게는 공간도 명도같은것은 필요 하지않기 때문이다.
"意識"란에 제7식이 없는것은 意識의 根이 제7식이기 때문에 그것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 이다. "末那識에 "境"이 없는것은, 이 識의 境은 제8아뢰야식이고, 根도 역시 제8아뢰야식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제8식에 없는것은 이미 根에 나타나 있기 때문이다.제8아뢰야식에 제7식이 없는것도 이미 根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前五識"은 총체적으로 現起 란 조건이 많이 관여 한다. 그렇기 때문에 現起되는경우가 적게 된다.이것에 대하여, "제7 末那識"은 生緣에서 生起 하게 된다. 末那識은 恒深思量(항심사량)하는 "마음"이라는것을 앞에서 보았는데,그것을 ㅇㅇ여기서 중합(重合) 해 본다면 末那識의 常恒性(항상성)이란것이 좀 더 확실 해 지느것 같이 생각 된다. 이정도로서는 세밀한 설명이 부족 할 수도 있겠는데, 어쨋던 여기서 보아야 할 것은, 諸識(모든생각)이 生起하게 되는것은 많은 緣에 의한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표현으로 말 한다면 無 相性空(무상성공)이라고 말 할 수 있겠고, 긍정적인 면에서 말 한다면 衆緣所生(중연소생)ㅇ라고 할 수 있겠다. 제 15송, 제 3句의 "或俱或不俱"는 前五識의 상호관계라는 것이다. 五識이어떤떄는 같이 작용(俱働)하고 어떤때는 단독으로 작용(働) 한다는것을 말 하고 있다. [成唯識論]은, 八識俱轉 (8식구전)을 說 하고 있다, 죽 8 識이 동시에 작용(働)한다고 하는 것을 깊이 있게 설명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5 識은 당연히 俱轉(구전)하고 있다. "外面似菩薩內面如夜叉(외며사보살내면여야차)"와 같은 복잡한 작동을 하게 되는것이 인간의 실태라는 것이다. "마음"의 緣起性(연기성)이라든가 重層선(중층성)이 지적되는 것이겠다. 第十五頌 第四句 "如濤波依水"느ㅡㄴ, 제 8識을 水로, 前五識을 波(파도)로 비유한 것이다. 바람이 불게 되면, 그 바람의 상태에 따라서, 다양한 波浪(파랑)이 일어나느것 처럼, 제 8 識에 여러가지 緣이 觸하면(닿으면), 그 緣의 力(힘)에 의하여 前五識에서 生起(일어나는)하는 모양도 여러가지로 변하게 된다는 것이다(俱轉). 말할나위도없이 佛敎가 나타내고저하는 진실은, 緣起說(연기설)이다. 만나는 緣에 따라서 나도 변하고 세계(환경)도 변한다는 것이다.결코 고정적인 자기도 환경도 없다고하는 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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