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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선배님, 동기생, 후배여러분. 2023년부터 2년간 뉴욕지구 경복동창회장의 중책을 맡은 52회 박양수 입니다. 코비드 사태로 우울했던 3년이 지나고 이제는 사회 전반적으로 각종 모임들이 원위치를 찾아가고 있어 우리동문회도 기지개를 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
연초에 발간된 연혁에서와 같이 뉴욕동문회가 만들어진지 60주년이나 되었으나 앞으로 100주년, 또 그 이후를 계속 이어지기를 위해 헤쳐 나가야할 문제가 있습니다. 요즘 사회가 급속히 발전되어 가면서 세대간의 가치관의 현격한 차이로 인해서 대부분의 모임이 젊은 세대들의 유입이 없어 존폐의 위기에 있습니다. 우리도 거기서 비켜갈 수는 없는 상황이 그 문제입니다. 이에 저는 임기중 선배님들과의 유대관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면서 후배님들의 언어를 이해하는 주력하고자 합니다. 제가 임기중 가시적인 성과를 못 낼 수도 있지만 그 밑거름은 되려고 합니다. 많은 성원부탁 드립니다. 전임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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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장 박양수(52회) |